잡코리아, ‘코로나19 지원 채용관’ 런칭
잡코리아
잡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관련 인재채용을 지원할 ‘코로나19 지원 채용관’을 런칭했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코로나19 지원 채용관’을 런칭,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채용과 경상권 채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인재 채용에 동참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지원 채용관을 준비했다. 코로나19 관련 의료 채용, 마스크 생산인력의 채용을 중심으로 △의료, △전문·특수직, △연구개발·설계부터 △경영·사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무의 채용공고를 제공한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 방사선사 모집공고, 서울시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채용공고, 기타 보건용 마스크공장 채용공고 등이 등록돼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 코로나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홍보도 지원한다.
또한 잡코리아는 코로나 19 관련 채용공고의 경우 직무/지역 최상단 헤드라인 서비스를 1주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경상지역의 모든 기업에는 직무/지역 채용광고에 대한 5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원활한 인재 채용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잡코리아 코로나19 지원 채용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행동수칙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의료기관 방문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발열이나 기침, 목아픔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유증상자의 경우 등교 및 출근 등 외출을 자제하고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국번 없이 1339번 또는 지역번호+120으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시에는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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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mail00@asi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