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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온정 전하고자’ 성인남녀 10명 중 6명꼴 ‘올해 기부 경험’… 전체기부의 44.9%는 ‘非현금성’
작성일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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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전하고자’ 성인남녀 10명 중 6명꼴 ‘올해 기부 경험’… 전체기부의 44.9%는 ‘非현금성’   기사입력 2018.12.18 09:05

- ‘2018년 기부경험’ 30代와 자영업자 비율 높고, 男 20%는 ‘헌혈’… 전체기부의 55.1%는 ‘현금성’
- 나도 어렵지만… ‘기부과정에서 얻는 행복이 더 크기에’ 응답자 절반은 “향후 기부 늘릴 것”




<그림. 성인남녀 중 67.9%는 올해 기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 후원부터 국제구호, 헌혈 및 적립금, 재능기부 그리고 정치후원금까지. 성인남녀의 10명 중 7명가량은 올 한해 다양한 기부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O2O 플랫폼 알바콜 회원 1,1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 기부경험 설문조사 결과다.

먼저, 올 한해 기부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67.9%에 달했다. 정기적 기부는 43.4%, 나머지 56.6%는 비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었다. 교차분석결과, 20대(64.7%)보다 30대(72.5%) 기부경험이 7.8%P 많았고, 학생(62.6%) 및 직장인(70.0%)보다 자영업자(82.4%)의 기부경험이 가장 높았다.

기부의 종류도 다양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기부는 국내아동 후원’(결연, 빈곤가정, 저소득층)과 ‘헌혈’이 각 13.0%로 공동 1위에 올랐다. 근소차로 ‘해외아동 후원’(12.9%)과 ‘적립금, 포인트기부’(12.0%) 역시 높은 선택을 받았다. 또한 ‘(관공서 등에 설치된)기부함, 저금통에 모금’(8.2%), ‘헌 옷, 도서 등 물품기부’(7.5%), ‘국제구호’(6.6%), ‘국내구호’(6.2%) 등의 응답도 이어졌다. 한편, 이맘때면 거리에 등장하는 ‘연말연시 사랑의 우체통’에 성금을 낸 경우는 5.6%에 달했다. 이외에도, ‘재능기부’(3.2%),’정치후원금’(2.7%) 그리고 ‘구호물품기부’(2.1%)도 확인되었다. 한편, 순위권은 아니었지만 ARS, 네** 해피빈, 빅이슈 구매, 동물자유연대 매월 기부, 아*** 가게 천사 활동 중, 유기견 보호소 사료 후원 등의 기부활동도 전해졌다.

종합해보건대, 전체기부의 55.1%는 각종 모금, 후원금납부 등 현금성 기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非)현금성 기부의 대표 격인 ‘헌혈’을 꼽은 응답자 중에는 남성(19.9%)의 비율이 여성(9.6%)의 2배 높았다.

이러한 기부의 배경에는 수혜자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서(21.5%)가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좋은 일 했다는 기분을 얻고 싶어서’(21.1%), 기부 과정에서 얻는 행복이 크므로(19.9%)의 총 3개 항목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경제적으로 감당되는 범위이므로’(16.0%), ‘(집안 교육 또는 문화, 가치관의 영향으로)자연스러운 행동’(11.1%), 그리고 ‘소득공제에 유리한 부분이 있어서’(5.2%) 등의 기부이유가 전해졌다.

끝으로, 기부활동 공개여부에 대해 23.4%는 공개기부를, 31.5%는 비공개 기부를 선호했으며 설문 참여자 중 48.8%는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기부를 시작하거나 현 수준보다 기부금액(또는 횟수)을 늘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힘든 한해 가운데 많은 사람이 크고 작은 기부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온정이 느껴진다.”면서 “현금 외에도 다양한 기부종류가 확인된 만큼, 지금이라도 따뜻한 뜻을 보태보는 것은 어떨까”라며 설문소감을 전했다. 본 설문조사는 2018년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인크루트와 알바콜 회원 1천115명을 대상으로 공동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