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격적인 하반기 채용의 막이 올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의 '2018 하반기 채용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기업의 대규모 채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크루트에서 100여개가 넘는 주요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일정을 정리했다.
▲인크루트에서 이번 주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 일정을 정리했다. ⓒ 인크루트
먼저 오는 5일부터 공채 접수를 시작할 것이라 예상되는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징권 등 계열사별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일부터 7일까지 쉼 없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4일에는 △인하대 △한국항공대 △부산대 △KAIST △부경대 △성균관대(자과학캠퍼스, 이하 자과캠) △연세대 △중앙대 △동국대 △충남대 △세종대 △충북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5일에는 △경희대 △연세대 △중앙대 △성균관대(자과캠) △경북대 △인하대 △한양대 ERICA캠퍼스 △이화여대 △서울과기대 △건대에서, 6일에는 △경희대(국제캠퍼스, 이하 국제캠) △중앙대 △세종대 △연세대 △충남대 △동국대 △인하대 △부경대 △충북대 △전남대 △서울과기대 △연세대에서, 끝으로 7일에는 서울대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삼성SDI는 △4일 충남대 △5일 연세대 △6일 서울대와 성균관대(자과캠)를 방문한다. 삼성전기는 4일 건대를 시작으로 6일에는 서울대, 경북대, 성균관대(자과캠), 연세대를 찾는다.
삼성증권은 4일 연세대와 전남대, 5일 이화여대, 6일 한양대와 서울대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삼성화재와 삼성카드,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은 각각 △중앙대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인사캠)에서 6일 하루 설명회를 연다. 끝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5일 연세대에서, 제일기획은 6일 서울대에서 취준생들과 만난다.
LG그룹 계열사별로 채용설명회를 연다. LG전자는 △4일 연세대 △5일 성균관대(자과캠)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LG화학은 △4일 경희대(국제캠), 연세대 △5일 성균관대(자과캠)을 방문하고, LG디스플레이의 경우 △4일 연세대 △6일 성균관대(자과캠)을 방문한다.
LG이노텍은 5일 연세대, 6일 성균관대(자과캠을)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LG상사는 △4일 연세대 △5일 성균관대(인사캠퍼스, 이하 인사캠) △6일 서울대, 서브원은 △4일 성균관대(자과캠) △5일 성균관대(인사캠)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사와 계열사로 나눠 설명회를 진행한다. 우선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연구장학생과 계약학과 학생들을 채용하는 채용설명회를 5일 연세대, 6일 서울대에서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7일 단 하루 서울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계열사인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트론에서는 5일 연세대에서 학생들을 만난다.
SK그룹 역시 그룹사와 계열사로 나눠 설명회를 진행하는데, 먼저 4일 SK그룹에서 부산대학교를 방문한다.
SK하이닉스는 4일 중앙대와 충북대, 7일 연세대를, SK이노베이션은 7일 단 하루 서울대를 찾는다. 또 다른 계열사인 SK텔레콤과 SK머티리얼즈에서는 5일 성균관대(자과캠), 7일 성균관대(인사캠을) 방문하는데, 머티리얼즈에서는 추가로 7일 서울대도 방문한다.
SK E&S는 5일 성균관대(자과캠)과 연세대 △SK C&C는 5일 성균관대(자과캠) △SK브로드밴드는 7일 성균관대 (인사캠) △SK실트론은 6일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찾는다.
이외에도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케미칼과 한화디펜스에서 각각 4일 서울대, 7일 연세대를 방문한다. CJ그룹은 4일 한국외대, 숙명여대, 5일 중앙대, 연세대, 7일 경희대 △GS리테일은 4일 경북대와 경상대 6일 충북대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은 4일 송파구청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주요 대기업들의 2018 하반기 공채 예상 일정은 인크루트의 '1000대 기업 공채속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